[이슈폴폴] 여론조사로 보는 6월 첫째 주 민심은?
■ 방송 :
■ 진행 : 조서연 앵커
■ 출연 :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
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, 입니다.
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.
먼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살펴보겠습니다. 긍정평가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40%대를 유지하고 있고요. 부정평가는 조금 올랐어요. 전반적으로 큰 변화는 없는 가운데 이번 주 국정운영 평가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?
이번 주 정당지지도 살펴보겠습니다. 민주당과 국민의힘, 양당 모두 소폭 상승했습니다. 전체적인 흐름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?
민주당은 다시 조국 전 장관이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. 최근 책 출간에 대한 설왕설래와 함께 어제 송영길 대표의 조국 사태 사과까지 있었는데요. 이 문제를 당과 어떻게 푸느냐가 민주당의 지지율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?
국민의힘은 당대표 후보 컷오프 이후 전당대회 분위기가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. 3주 연속 상승세인데요. 전당대회에 쏠리는 관심이 정당지지율에 반영된 것이라면 전당대회 후의 지지율은 어떻게 달라질지도 궁금한데요?
그렇다면 이번엔 국민의힘 당대표 선호도 살펴보겠습니다. 이준석 후보 36%, 나경원 후보 12%, 그 뒤로 주호영, 홍문표, 조경태 의원의 순으로 조사됐는데요. 컷오프 이전과 이후의 선호도, 어떤 차이를 볼 수 있을까요?
이번엔 국민의힘 지지층의 결과만 따로 보겠습니다. 이준석 후보가 53%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. 컷오프 전에는 나경원 후보가 이준석 후보보다 지지층에서는 높은 결과를 받았거든요. 컷오프 탈락한 후보들의 표가 이준석 후보에게 갔다고 가정해도 53%는 상당히 높은 수치로 보이는데요?
지난주부터 코로나19 잔여 백신에 대한 예약 접종이 시작됐습니다. 백신 접종자에 한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만큼 잔여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큰데요. 국민 10명 중 5명 이상은 잔여 백신 접종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 어떤 심리가 반영됐다고 보십니까?
마지막으로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보겠습니다. 지원 방안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60%에 육박하는데요.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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